문틀이 있던 자리와 스테인리스 문턱 주변 데코타일이 깨지고 들떠 바닥이 파인 현장입니다. 손상된 타일만 걷어내고 바닥을 메워 평탄화한 뒤 같은 계열 타일로 다시 붙여 마감했습니다. 안산 출장 시공도 가능합니다.
복도 바닥 타일이 깨져 파인 자리가 생겼고, 지나다니다 걸려 넘어질까 걱정된다며 연락 주신 현장입니다.
복도 가운데를 가로지르는 스테인리스 문턱(레일) 양옆으로 데코타일이 길게 깨지고 벗겨져 있었습니다. 문턱에는 예전 실리콘과 접착제 자국이 그대로 남아 있었고, 그 옆 타일은 눌리고 갈라져 가장자리가 들린 상태였습니다. 밝은 회색 대리석 무늬 데코타일이 깔린 복도라 파손 부위가 멀리서도 눈에 띄었고, 손상 범위가 문턱 라인을 따라 이어져 있어 그대로 두면 주변 타일까지 번질 수 있는 상황이었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데코타일은 바닥 전체를 다시 깔지 않아도 손상된 장만 골라 교체하는 부분 보수가 가능합니다. 이번 현장도 문턱 주변에서 깨지고 들뜬 타일만 걷어내고, 바닥을 메워 평탄하게 만든 뒤 같은 계열 타일로 다시 붙였습니다.
원인
데코타일은 얇은 PVC 판을 본드로 바닥에 붙이는 자재라, 아래 바닥면 상태에 결과가 크게 좌우됩니다. 문틀이나 문턱이 있던 자리는 고정 피스 자국과 단차, 본드 덩어리가 남기 쉽고 그 위로 사람이 계속 밟으면 타일이 눌려 깨지거나 들뜹니다. 한 장이 깨지면 그 틈으로 먼지와 물기가 들어가 옆 타일 접착까지 약해지기 때문에, 파손이 보이기 시작할 때 잡는 것이 가장 간단합니다.
작업 과정
- 교체 범위 확인: 문턱을 따라 깨진 타일과 밟았을 때 들뜬 타일을 눌러 확인하고 교체할 장수를 정했습니다.
- 손상 타일 제거: 칼날과 스크래퍼로 손상된 타일을 잘라 떼어냈습니다. 억지로 뜯으면 옆 타일까지 들뜨기 때문에 경계선을 먼저 끊고 한 장씩 분리했습니다.
- 바닥면 정리: 남은 옛 본드와 문턱에 붙어 있던 잔재를 긁어내고, 먼지를 걷어냈습니다.
- 파인 자리 충진·평탄화: 문틀이 있던 자리에 생긴 홈과 요철을 충진재로 메우고 주변 높이에 맞춰 평평하게 다듬었습니다. 이 과정을 건너뛰면 새 타일이 금방 들뜹니다.
- 새 타일 재단·부착: 기존 바닥과 비슷한 색과 무늬의 데코타일을 현장에서 재단하고, 무늬 방향과 줄눈 선을 맞춰 본드로 붙였습니다.
- 밀착·마감 청소: 전체를 눌러 밀착시키고 이음새와 단차를 확인한 뒤, 문턱 주변 잔여물까지 정리해 마무리했습니다.
시공 후
파여 있던 자리가 사라지고 복도 바닥이 한 면으로 이어지게 정리됐습니다. 걸레받이 앞까지 줄이 맞아 새로 붙인 구간과 기존 구간의 경계가 눈에 잘 띄지 않습니다. 본드가 자리를 잡을 때까지는 무거운 물건을 끌거나 올려두지 않도록 안내드렸습니다.
이런 경우 연락 주세요
- 문이나 파티션을 철거한 자리에 바닥이 파여 있을 때
- 데코타일이 한두 장 깨지거나 가장자리가 들떠 발에 걸릴 때
- 문턱·레일 주변 타일만 유독 눌리고 벗겨졌을 때
손상 부위 가까이 한 장, 바닥 전체가 보이게 한 장 보내주시면 부분 교체로 될지 먼저 알려드리며, 안산 지역도 출장 가능합니다.
데코타일 부분 교체는 붙이는 것보다 떼어내고 바닥을 고르는 과정이 훨씬 중요합니다. 문틀 자리처럼 파인 곳은 충진해서 높이를 맞춰야 새 타일이 다시 들뜨지 않습니다. 무늬 방향까지 맞춰 붙이면 어디를 고쳤는지 잘 보이지 않게 정리됩니다.— 집요한수리